HLB이노베이션 베리스모 고형암 CAR-T ‘SynKIR-110’ 전임상 결과 🧬 (SITC 2025 TOP 150 선정)
HLB이노베이션의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(Verismo Therapeutics)가 고형암 CAR-T 치료제 ‘SynKIR-110’ 전임상 데이터를 SITC 2025에서 구두 발표하며 TOP 150 논문에 선정됐습니다 🎉 이 글에서는 HLB이노베이션 베리스모 고형암 CAR-T SynKIR-110 전임상 결과와 KIR-CAR 플랫폼의 특징, 메소텔린 표적·담관암 적용 가능성, 제조 공정 단축 내용을 투자·연구 관점에서 한 번에 정리해 볼게요.
- SITC 2025에서 발표된 SynKIR-110 고형암 CAR-T 전임상 핵심 데이터
- 기존 CD3-ζ 기반 CAR-T와 비교한 안전성·항종양 활성 차이
- KIR-CAR 플랫폼이 T세포 탈진(T-cell exhaustion)을 줄이는 방식
- 메소텔린 표적 및 담관암(CCA) 환자 적용 가능성 관련 데이터
- vein-to-vein 기간 26일 → 17일 단축 제조 공정 효율화 의미
- 1. HLB이노베이션 베리스모 고형암 CAR-T ‘SynKIR-110’이란?
- 2. SITC 2025에서 발표된 SynKIR-110 고형암 CAR-T 전임상 데이터 핵심 요약
- 3. SynKIR-110 vs 기존 CD3-ζ 기반 고형암 CAR-T 치료제 비교 포인트
- 4. KIR-CAR 플랫폼과 T세포 탈진(T-cell exhaustion) 개선 의미
- 5. 메소텔린 표적 SynKIR-110과 담관암(CCA) 적용 가능성 데이터
- 6. 베리스모 고형암 CAR-T 제조 공정 단축: vein-to-vein 26일 → 17일
- 7. 투자·연구 관점에서 본 HLB이노베이션 고형암 CAR-T 파이프라인 시사점
- 8. HLB이노베이션 베리스모 고형암 CAR-T 전임상 관련 자주 묻는 질문(FAQ)
1. HLB이노베이션 베리스모 고형암 CAR-T ‘SynKIR-110’이란? 🧫
SynKIR-110은 HLB이노베이션의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고형암용 CAR-T 세포치료제입니다. 기존 혈액암 위주의 CAR-T와 달리, 고형암 표적 치료를 목표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에요.
- 타깃 : 메소텔린(Mesothelin)을 발현하는 고형암
- 기술 : 베리스모의 독자적인 KIR-CAR 플랫폼
- 개발 단계 : 전임상 완료 및 임상 1상 진행 중(기사 기준)
CAR-T는 환자 자신의 T세포를 채취해, 암세포를 인식할 수 있는 CAR(Chimeric Antigen Receptor)를 유전적으로 도입한 뒤 다시 주입하는 맞춤형 항암 면역치료입니다. 혈액암에서 이미 상용화 사례가 있지만, 고형암에서는 종양 미세환경과 독성 문제로 아직 도전적인 영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.
2. SITC 2025에서 발표된 SynKIR-110 고형암 CAR-T 전임상 데이터 핵심 요약 📊
미국면역항암학회(SITC 2025)는 면역항암 분야 최대 규모 학술행사로, 베리스모는 여기서 SynKIR-110 고형암 CAR-T 전임상 연구 결과를 구두 발표했습니다. 발표 내용은 총 1,300여 편 중 상위 10% 내 ‘TOP 150’ 논문으로 선정되며 학계에서 기술적 가치를 인정받았어요.
- 기존 CD3-ζ 기반 CAR-T와 in vitro / in vivo 직접 비교
- 기존 CAR-T 대비 안전성 프로파일 개선
- 고형암 모델에서 강화된 항종양 활성 확인
- T세포 탈진 신호 감소 및 세포 기능 장기 유지 관찰
- 폐·정상 조직 축적 감소로 정상 조직 침윤 최소화 특징
현장을 찾은 연구진들은 다음과 같이 평가했습니다. 👇
- “NK 기반 신호를 활용해 CAR-T의 정밀성과 안전성을 높였다.”
- “현재 진행 중인 SynKIR-110 고형암 CAR-T 임상 1상 결과가 매우 기대된다.”
3. SynKIR-110 vs 기존 CD3-ζ 기반 고형암 CAR-T 치료제 비교 포인트 ⚖️
이번 SITC 2025 전임상에서는 기존 CD3-ζ 기반 CAR-T와 SynKIR-110을 시험관(in vitro)·생체 내(in vivo)에서 직접 비교했습니다.
1) 항종양 활성 & T세포 기능 지속
- SynKIR-110은 메소텔린 양성 종양세포를 지속적으로 공격하면서도,
- 타깃 항원이 없는 환경에서는 활성화·사이토카인 방출이 최소화되는 패턴을 보임
- 기존 CAR-T 대비 활성화·탈진 신호가 낮게 유지돼 T세포 기능이 더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
2) 정상 조직 침윤 및 안전성 프로파일
- 기존 CAR-T : 폐 및 기타 정상 조직에 축적되는 경향 관찰
- SynKIR-110 : 정상 조직으로의 침윤을 피하는 특성이 확인
- 결과적으로 오프 타깃 독성(off-tumor toxicity) 감소 가능성 시사
3) 고형암 동물모델에서의 종양 축소
- 중피종 동물 모델에서 기존 CAR-T 대비 더 깊고 지속적인 종양 축소 유도
- 종양 및 전이 부위 전반에 걸쳐 향상된 항종양 효과 확인
전임상 데이터는 동물 및 시험관 수준 결과이기 때문에 사람에게서 동일한 효과·안전성이 나온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. 다만 이번 HLB이노베이션 베리스모 고형암 CAR-T 전임상 결과는 기존 CD3-ζ CAR-T의 한계를 기술적으로 보완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학계에서 의미 있게 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.
4. KIR-CAR 플랫폼과 T세포 탈진(T-cell exhaustion) 개선 의미 🔍
SynKIR-110의 차별점은 베리스모 독자 플랫폼인 KIR-CAR에 있습니다. 이 플랫폼은 기존 CAR-T의 주요 한계로 지적돼 온 “T세포 탈진(T-cell exhaustion)” 문제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
🧠 T세포 탈진이란?
- 지속적인 항원 자극으로 인해 T세포가 점점 기능을 잃어가는 현상
- 활성화 마커·피로 마커가 증가하고, 세포독성·증식 능력이 떨어짐
- CAR-T 치료에서 탈진이 심해지면 항암 효과가 빠르게 줄어드는 문제로 이어짐
🧬 KIR-CAR 플랫폼의 역할
- NK 세포의 KIR 기반 신호를 활용해, T세포를 더 정밀하게 활성화
-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자극하지 않도록 설계해 탈진 신호를 낮추는 방향을 추구
- 전임상에서 SynKIR-110 T세포의 기능 유지 기간이 더 길게 관찰
베리스모의 로라 존슨 CSO 겸 COO는 “SynKIR-110 전임상 데이터가 TOP 150 논문으로 선정된 것은 CAR-T 기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학계의 평가”라며, “고형암에서도 안전성과 항종양 효과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잠재력”을 강조했습니다.
5. 메소텔린 표적 SynKIR-110과 담관암(CCA) 적용 가능성 데이터 🧷
SynKIR-110은 메소텔린(Mesothelin)을 표적하는 고형암 CAR-T입니다. SITC 2025에서는 담관암(CCA) 환자에서 메소텔린 발현 수준을 평가한 포스터도 함께 발표됐습니다.
📌 담관암 내 메소텔린 발현 데이터
- 메소텔린 양성 담관암 환자 샘플을 분석한 결과,
- 암세포의 52~93%가 메소텔린을 발현하는 것으로 확인
- 이는 SynKIR-110이 담관암 치료에 적용될 수 있는 생물학적 근거로 제시됨
메소텔린 발현 데이터는 잠재적 타깃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일 뿐, 실제 환자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려면 임상시험 결과가 필요합니다. 따라서 SynKIR-110 담관암 적용 가능성은 향후 임상 1상·2상 데이터에 따라 구체화될 전망입니다.
6. 베리스모 고형암 CAR-T 제조 공정 단축: vein-to-vein 26일 → 17일 ⚙️
베리스모는 SITC 2025에서 고형암 CAR-T 제조 공정 효율화 내용도 별도 포스터로 발표했습니다. 핵심은 환자 T세포 채취부터 CAR-T 세포 투여까지 걸리는 vein-to-vein 기간을 26일 → 17일로 약 35% 단축했다는 점입니다.
🧩 공정 단축에 사용된 주요 요소
- 전자식 배치 기록(eBR) 도입으로 생산 과정 디지털화
- 신속 검사법(Rapid QC) 적용으로 품질 시험 시간 단축
- CDMO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체 일정 최적화
- CAR-T는 맞춤형 환자별 치료제이기 때문에 제작 시간이 길수록 치료 타이밍을 놓칠 위험이 커질 수 있음
- 고형암 환자의 경우 병이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, 제조 리드타임 단축은 실제 치료 가능성에 직결되는 요소
- 생산 효율화는 장기적으로 비용 구조 개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
7. 투자·연구 관점에서 본 HLB이노베이션 고형암 CAR-T 파이프라인 시사점 📈
이번 HLB이노베이션 베리스모 고형암 CAR-T SynKIR-110 전임상 발표는 고형암 CAR-T 분야에서 기술적 차별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.
- SITC 2025 TOP 150 선정 & 구두 발표로 글로벌 면역항암 학회에서 연구 수준을 공식 인정받음
- KIR-CAR 플랫폼을 통해 고형암 CAR-T의 난제였던 안전성·탈진 문제 개선 가능성 시사
- 메소텔린 표적 담관암 데이터로 적응증 확장 잠재력 제시
- 제조 공정 단축으로 상용화 단계에서의 경쟁력 요소 확보 가능성
- 이 글은 공개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정보성 콘텐츠이며, 투자 권유나 의료적 조언이 아닙니다.
- SynKIR-110은 아직 개발 단계(임상 1상 진행)로, 전임상 결과가 최종 상용화 성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
- 투자 및 치료 관련 의사결정은 공식 공시·의료진 상담을 통해 신중히 진행해야 합니다.
8. HLB이노베이션 베리스모 고형암 CAR-T 전임상 관련 자주 묻는 질문(FAQ) 🙋♂️
Q1. HLB이노베이션 베리스모 고형암 CAR-T ‘SynKIR-110’은 현재 어느 단계까지 개발됐나요?
A. 기사 기준으로 SynKIR-110은 전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,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단계입니다. SITC 2025에서 발표된 내용은 동물 및 시험관 수준의 전임상 결과로, 사람에게서의 안전성·유효성은 향후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검증되어야 합니다.
Q2. SynKIR-110 고형암 CAR-T 임상 1상 결과와 일정은 언제 확인할 수 있을까요?
A. 구체적인 임상 일정·중간 결과 공개 시점은 HLB이노베이션 및 베리스모의 공식 발표, 공시, 학회 발표 계획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 투자자라면 회사 공시, IR 자료, 주요 국제 학회 초록을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.
Q3. SynKIR-110 고형암 CAR-T는 어떤 환자에게 투여될 수 있나요?
A. 현재 단계에서 SynKIR-110은 임상시험 참여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되고 있으며, 일반 환자가 자유롭게 치료를 선택할 수 있는 상용화 단계가 아닙니다. 향후 어떤 암종·어떤 조건의 환자에게 허가가 날지는 임상 결과·규제 기관 평가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.
Q4. 메소텔린 표적 SynKIR-110이 담관암(CCA)에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?
A. SITC 2025 포스터에서, 메소텔린 양성 담관암 환자 샘플에서 암세포의 52~93%가 메소텔린을 발현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. 이는 담관암에서 메소텔린이 의미 있는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생물학적 근거를 제공하며, 따라서 SynKIR-110을 담관암 환자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. 다만 실제 치료 효과는 임상 결과로 확인되어야 합니다.
Q5. 베리스모가 발표한 vein-to-vein 17일 고형암 CAR-T 제조 공정 단축이 갖는 실제 의미는 무엇인가요?
A. CAR-T는 환자별 맞춤형으로 제조되기 때문에, 제작 기간이 짧을수록 환자가 치료를 제때 받을 가능성이 커집니다. 베리스모는 전자식 배치 기록(eBR), 신속 QC, CDMO 협업을 통해 기존 26일이 걸리던 기간을 17일로 약 35% 단축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이는 향후 상용화 단계에서 치료 접근성·비용 경쟁력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.
